8. 마니산 (봄)

 

마니산

강화도에 위치한 산이다. 정상은 472m로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계단과 벌레가 많다. 정상까지의 소요시간은 정확히 1시간!

 

 

빨간색: 등산로

보라색: 능선

파란색: 하산로

 

사진

마니산 입구

 

마니산 입구다. 날씨가 좋았어서 산책 혹은 등산하는 사람이 많았다. 등산까지 생각이 없다면 산책으로도 손색은 없다! 강화도인게 문제지만

 

 

나뭇잎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나름 봄이라고 철쭉은 폈다.

 

마니산 입구에서 별도의 등산 안내도를 보지는 못했다. 대신, 중턱에서 발견했던 이 사진으로 대체

 

 

중턱

 

오르면 오를수록 시야가 넓어진다. 강화도는 대부분 논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반대편은 바다가 멀리 보였다~

 

정상

 

마니산 정상 파노라마

 

왼쪽 사진이 BAC 인증지이다. 오른쪽은 정상석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참성단이다. 

 

능선 따라

 

472m, 1시간이라는 등산시간에 아쉬워 능선 따라 저 멀리 보이는 두 번째 정상까지 가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난이도 있다! 한쪽에만 있는 난간에 의지하며 규칙 없는 바위를 밟는다.

 

 

첫 번째 정상에서 두 번째 정상까지 능선 따라 걷는 길의 장점: 좋은 풍경이 유지된다.

 

두 번째 정상 파노라마!

 

후기

능선을 따라 걸으며 한쪽에는 바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논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라 바다의 저 머나먼 곳까지 잘 보였다. 

 472m는 높다면 높다고 할 수 있(으려나)지만 챌린지로서는 약간 아쉬운 산이다. 그래도 BAC에 들어있으니 한 번은 가봐야 했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