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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
비행을 하던 중, 1시간 ~ 2시간 장거리 비행의 경우에 갑자기 LOW FUEL L이라는 경고가 표시되더라구요. 분명 연료는 31% 남았는데... 연료량은 미션 시작할 때 알아서 채워주거든요. 분명 부족하게 줄리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처음에는 "아 경고등이 점등하는 연료 기준이 높은가 보다." 생각하고 무시했는데요.. 갑자기 엔진이 꺼져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Cessna 172 연료통은 좌측, 우측이 나눠져 있었고, 미션 시작할 때의 default 값은 좌측만을 사용하도록 설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를 바꾸려면 바닥에서 연료 선택 밸브를 돌려주면 됩니다. 가운데로 두면 양쪽의 연료통을 사용합니다. 이걸 몰라서 장거리 비행 3번을 도중에 추락했네요.. ㅠㅠ
PPL 자격증을 수료하면 NPC 고객들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완료하면 난이도, 실수 등에 따라서 경험치를 부여받습니다.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Mission select2) Engine start3) Taxing clearance request - Taxing4) Take off clearance request - Take off5) Climb6) Cruise7) Descent (Traffic pattern)8) Landing request - Landing9) Taxing 테이크 오프부터 순항, 랜딩까지 가이드라인이 표시됩니다. 랜딩 시에 traffic pattern을 보여주는데, 무조건 따르지 않아도 되는 듯 합니다. TRDP1, TRDP4, BASE, Final ..
저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career mode를 살펴봅시다. 0. Career certification - PPL (Private Pilot License)시험 비행 1회를 마치면 다음처럼 취득 가능한 자격증 종류들을 소개해줍니다. 정말 다양해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가장 첫 번째 자격증은 Private Pilot License라고 합니다. 1. Sim Controls이 강의는 완전 기초를 다룬다고 하네요. 항공기 제어에 앞서서 게임의 카메라와 메뉴 등과의 상호작용을 배웁니다.이 강의에서는 정말 기초적인 상단 메뉴바 활용 방법 및 카메라 제어에 대해서 배웁니다, 근데, 조작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외우기는 어려워보이네요.. 모든 동작을 완료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2. Ai..
트러스트마스터 T-16000M FCS + TWCS 스로틀 패키지 위 thrustmaster official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둘 합쳐서 21만원쯤이었고 포인트까지 고려하면 대략 20만원에 구매한 듯 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비교를 위해서 여권 사진을 한장 두었습니다. 꽂으면 바로 동작하더군요.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한다던가의 과정 없이 편리했습니다. 테스트 영상https://youtu.be/WXJd5zBIZic?si=3zWHNT2ubOs02Txi 조이스틱 설정 방법구매한 Thrustmaster 16000M 조이스틱과 스로틀을 USB에만 연결하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합니다.좌측에 device list를 보시면 입력 장치로 Mouse, Keyboa..
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가 11월 20일부로 출시가 되었네요. 하늘을 나는 것에 환상이 있던 나머지, 작년에 2020을 살까 하다가 2024 출시 이야기에 오늘까지 존버를 해왔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나중에 edition을 올릴 수 있다고 소개가 되어서 가장 저렴한 8만원 standard edition을 구매했습니다. 0. 컴퓨터 사양CPU: Intel i5-13500RAM: DDR5 32GBStorage: Samsung SSD 980 1TBNetwork: 2.5 Gbps 기본 메인보드 adapter (통신사 100Mbps)GPU: Nvidia GeForce RTX 30601. 다운로드 악랄한 소문이 자자했던 2020의 다운로드와는 다르게, 2024는 수 분 내로 완료되었습..
항공 분야는 초보자에 속하므로, 레퍼런스를 참조하여 정리했지만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V-speed 항공기는 이륙, 순항 및 착륙 과정에 있어서 속력이 중요하다. 이 비행 과정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속력 요소들을 포괄하여 V-speed라 칭한다. 그 중 대표적으로 이륙 속도인 V1, 기수를 들어올리는 전환 속도인 Vr, 착륙 참조 속도인 Vref가 있다. V1 speed 그 중 V1 speed는 이륙 결심 속도라고 칭한다. 이 속도를 넘어서면 반드시 이륙(take-off)를 수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활주로 이탈 (runway overrun, runway excursion)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V1 speed 이후의 이륙 중단은 최대한 보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