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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집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산. 봄에는 BAC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몰랐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다시 방문했다. 1,100m의 무등산을 다녀오고 582m의 청계산을 방문하니, 체감 난이도가 지난 등산보다 많이 낮아졌다. 늦가을~초겨울 사이이다 보니 낙엽이 많이 떨어졌고, 덕분에 초록색이 가져다주는 싱그러움을 잃었지만 더 먼 곳을 볼 수 있었다. 청계산 지도 청계산 등산 안내도다. 이 안내도를 볼 수 있는 바로 앞이 공사 중이어서 측면으로 찍을 수밖에 없었다. 원터골의 청계산 안내도에서 출발하여 약 3분 걸으면 나오는 갈림길이다. 지금 보니 초록색이 약간 있었네 헬기장 약 50분 ~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헬기장이 등장한다. 이 곳에서 많은 등산객분들이 잠시 쉬었다가 가신다. 돌문바위..

2018년 기준 지도 (출처: https://m.blog.naver.com/resttime/221482077433)   100대 명산 목록, 높이, 그리고 등산 후기번호산인증지높이등산일후기 링크정상까지 소요시간서울, 인천, 경기1감악산정상674 m  2관악산정상629 m2023/11/17사당역 발 2시간 21분3도봉산신선대740 m2024/01/261시간 48분4마니산정상472 m2024/04/071시간 0분5명지산정상1,267 m  6북한산백운대837 m2024/03/24구파발역 발 2시간 0분7수락산주봉640 m2024/04/282시간 12분8소요산의상대587m2024/09/291시간 44분9용문산가섭봉 정상석1,157 m  10운악산서봉936 m  11유명산정상862 m  12연인산노인봉1,068 ..

인증 방법 등산 인증은 (1) GPS와 (2) 사진을 통하여 인증을 해야 합니다. 0. BAC 앱 설치 모바일 기기에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설치하고 가입합니다. https://bac.blackyak.com/BAC/BacApp/ 1. 등산 인증지에 속해있는 산에 등산을 합니다. 100대 명산 목록은 [https://bac.blackyak.com/BAC/ChallengeProgram/11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 인증지의 사정에 따라 인증 위치가 조금씩 변할 수 있으니, 등산하기 전에 확인을 한 번 하셔야 합니다! 2. GPS 활성화 GPS 인증을 받기 위해서 핸드폰의 위치 기능(GPS)을 활성화합니다. BAC 애플리케이션도 위치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3. GPS 인증 왼쪽부터 차례로..

무등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에서 상당히 멀고 먼 곳에 있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산이다. 이 머나먼 곳에 발을 닿게 한 것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진 때문!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다운 무등산을 직접 눈에 담고자 광주광역시로 1박 2일 여행을 잡았다. (사실 1박 2일동안 광주에서 무등산 등산 말고 한 활동은 없긴하지만..) 코스 지도 선 색깔: 등산, 하산 1박 판교역 (신분당) - 정자역 (분당) - 수원역 - 광주송정역 (호남) - 남광주역 (광주1호선) 의 이동거리가 생각보다 상당하다. 대략 6시간 잡으면 된다. 수원역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대충 해결하고 17시 50분 기차 탑승, 남광주역에 도착했을 때에는 거의 22시쯤 되었던 것 같다. 호텔 첫 번째라는 곳에서 묵었다. 1..

오랜만에 가는 등산!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워 남한산성을 가보기로 한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산성 입구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는 버스를 타고 올라갔었던 것 같다. 8호선 남한산성 입구역에서 내려 복작복작한 시장 길을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남한산성 등산로에 도착한다. 등고선상 약 350m쯤으로 추정되고, 그만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남한산성에 도달하면 다섯 가지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이 나온다. 앞서 적은 대로 5가지 코스가 있다. 이중에서 1코스를 따라 걸었다. (남문 - 서문 - 북문) 지도를 안보고 내키는 대로 걷다(P)가 20분쯤 걸었을 때 경기도 광주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15-1 버스를 타면 경기도 광주 버스터미널 종점으로 갈 수 있다. 추가로 ..

관악산 후기 서울대 입구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로 난이도가 많이 높다. 대부분 바윗길로 구성이 되어있고 다른 산보다 체감상 가파름이 더 심했다. 나름 서울에서 가까운 산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상당하다. 마지막 사진은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

광교산 후기 형제봉 - 비로봉을 거쳐서 정상으로 가는 루트. 높이는 약 581m. 비로봉까지는 꾸준히 올라가지만 마지막 광교산 정상으로 가는 루트는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천천히 꾸준히 걷는 페이스로 광교역 10시 출발 2시쯤 하산했던 것으로 기억. 흙길과 계단의 비율이 비슷했다. 지도

청계산 등산 안내도 후기 예상보다 빠르게 벚꽃이 만개했던 4월 1일에 청계산을 등반했다. 등산을 안한지 상당히 오래됐지만 이왕 도전하는 겸,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매봉을 목적지로 삼았다. 높이는 약 580m. 매봉보다 쉬운 난이도를 원한다면 옥녀봉으로 향하면 된다. 가는 길은 돌과 바위보다는 대부분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등산 명소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다. 청계산 매봉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