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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등산

2. 청계산 - 매봉 (늦가을)

BKlee 2023. 11. 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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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집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산. 봄에는 BAC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몰랐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다시 방문했다. 1,100m의 무등산을 다녀오고 582m의 청계산을 방문하니, 체감 난이도가 지난 등산보다 많이 낮아졌다.

 

 늦가을~초겨울 사이이다 보니 낙엽이 많이 떨어졌고, 덕분에 초록색이 가져다주는 싱그러움을 잃었지만 더 먼 곳을 볼 수 있었다.

 

 

청계산 지도

 

 

 

청계산 등산 안내도다. 이 안내도를 볼 수 있는 바로 앞이 공사 중이어서 측면으로 찍을 수밖에 없었다.

 

매봉 ~ 옥녀봉 갈림길

 원터골의 청계산 안내도에서 출발하여 약 3분 걸으면 나오는 갈림길이다.

 

 

지금 보니 초록색이 약간 있었네

 

저 멀리 보이는 도심

 

헬기장

약 50분 ~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헬기장이 등장한다. 이 곳에서 많은 등산객분들이 잠시 쉬었다가 가신다. 

 

 

 

돌문바위! 저기 바위 틈으로 세 바퀴쯤 빙글빙글 돌아서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자~

 

 

 조금만 더 가면 매바위가 나온다. 청계산의 정상인 매봉보다 이 곳이 풍경이 더 좋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매봉보다는 여기가 더 옳다.

 

매봉 도착~ 이 곳에서도 등산객들이 정상석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하여 줄을 길게 서있다.

 

 

 

등산 소요 시간

 4월 1일에 찍었던 청계산 사진 시간을 비교해보니 12:11에 안내도를 찍었고, 1:52에 정상에서 사진을 찍었다. 즉, 약 1시간 41분 걸렸었다.

 

 이번에는 안내도를 10:27에, 매봉 전망대 이정표 사진을 11:36에 찍었다. 1시간 9분이 걸렸다. 생각보다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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